뉴트로지나·프리메라·한율 자외선차단제 잇따라 내놔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화장품사들이 '선크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벌써부터 자외선 대비에 나선 모습이다.

뉴트로지나는 강렬한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스포츠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였다. ‘쿨 드라이 스포츠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은 운동 중 생기는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고 물기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뛰어난 쿨링효과로 운동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빠른 흡수를 위해 로션 타입(88ml/2만3500원)과 스프레이 타입(155g/2만3500원) 두 가지로 선보인다.

▲ 좌측부터 뉴트로지나 '쿨 드라이 스포츠 선 스크린 스프레이 타입', 프리메라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 대용량', 한율 '순수 선크림'

프리메라는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70ml/3만원)’ 출시 2주년을 맞이해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자외선은 물론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선크림으로 기존 제품 대비 40%나 많은 70ml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발아 흑콩과 발하 흑깨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이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태양의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한율은 이달들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수 선크림(50ml/2만5000원)’을 출시했다.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느릅나무 성분을 담은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이 적어 온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로, 기존 무기자차의 단점인 백탁 현상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율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한율 순수 선크림은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순한 포뮬라"라며, "산뜻한 발림성으로 피부에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느릅나무 성분이 함유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바를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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