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전통적 피부 속성과 계절 이슈 대응 벗어나야"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코스온(대표 이동건) 트렌드 랩이 2016년 F/W 코스메틱 트렌드로 '사고방식의 전환(Growth Mindset)'을 제시했다.

▲ 코스온이 2016년 F/W 코스메틱 트렌드로 '사고방식의 전환(Growth Mindset)'을 제시했다

코스온의 2016년 트렌드는 전통적 피부 속성과 계절 이슈 대응을 벗어나,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들을 분석하고 재정립해야 한다는 사고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한층 심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피부 고민에 따른 솔루션과 인벤토리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코스온 마케팅부문 김희선 상무는 “화장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특정 계절 이슈에 대해 고민하던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 생활 패턴과 사회 환경적인 변수까지 고려하는 다양한 방면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의 여름화, 겨울의 고온현상, 일 기온 편차 상승 등으로 인해 피부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새로운 피부 고민들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른 새로운 베이스 유형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코스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실제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반영할 것이며, 트렌드를 선도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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