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에이지·해피바스 꽃에서 모티브 얻은 신제품 선봬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화장품 패키지에 '꽃바람'이 불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꽃잎처럼 부드러운 브러시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한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X곽명주 아트 콜라보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곽명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웨딩부케에 많이 쓰이는 꽃 라넌큘러스를 클렌징 브러시로 재탄생시켰다. 300장의 얇은 꽃잎이 겹겹이 쌓인 라넌큘러스처럼 부드러운 꽃잎 피부를 바라는 여성들의 바람을 제품에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 좌측부터 해피바스 '퍼퓸GO 피렌체 인 블룸 바디워시'와 튠에이지 ‘듀얼 스핀 스파X곽명주 아트 콜라보 기획세트’

이번 기획 세트에는 피부가 얇은 한국 여성들을 위한 '꽃잎 브러쉬가' 새롭게 포함됐다. 실크보다 가는 브러시 흰색 모로 부드러우면서도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블랙헤드와 각질 케어를 위한 세범 브러시, 피부 탄력을 위한 마사저가 한 세트로 함께 구성되어 집에서도 클렌징부터 피지 케어, 탄력관리까지 올인원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해피바스는 꽃으로 수놓여진 드레스를 입은 듯 사랑스러운 '플로럴-그린-우디 퍼퓸'으로 화사한 봄 정취를 선사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피바스 ‘퍼퓸GO라인 피렌체 인 블룸(Firenze in bloom)’은 동백, 자스민, 로즈, 수선화 4가지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주며 은은한 잔향을 장시간 지속시켜준다. 바디워시와 바디미스트를 포함해 총 7가지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으며,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 워터가 샤워 후에도 당김 없는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 패키지에는 팬톤이 선정한 올 봄 트렌디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적용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피렌체의 대표 명소 두오모를 배경으로 담아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전달하며, 주성분인 피어니·로즈·매그놀리아 꽃을 그래픽으로 전면 배치해 직관적으로 제품의 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바스 브랜드 담당자는 “해피바스의 ‘퍼퓸 GO’ 라인은 기존 퍼퓸라인과는 차별화된 ‘3분 샤워로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풍부한 향과 천연 유래 성분의 촉촉한 보습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블렌딩 퍼퓸으로 화사한 피렌체의 봄을 표현한 ‘피렌체 인 블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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