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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건강/성형 2016. 03. 24. Thu
건강/성형"성형수술로 자신감 향상" 20대 72%대학내일20대연구소 20대 남녀 459명 대상 설문 결과

[뷰티경제=한길주 기자] 오늘날 상당수의 20대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한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20대 남녀 459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38.1%가 '성형수술 또는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유형별로는 ▲여성(46.4%)이 ▲남성(29.3%)보다 수술 및 시술 경험이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직장인(43.9%)이 ▲대학(원)생(35.9%) 보다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20대 상당수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한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성형수술 동기는 성별을 막론하고 모두 외부적인 요인으로 성형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성형 동기에 대해 ▲‘타인 외모 부러움’이라는 응답이 44.5%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에는 ▲‘외모 차별(19.0%)’과 ▲‘주변의 권유(15.6%)’가 올라, 성형에 있어 외부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시사했다. 남성 또한 성형을 결심한 이유 1, 2위에 ▲‘주변의 권유(23.9%)’와 ▲‘타인 외모 부러움(22.7%)’이 올랐다.

또한 응답자 대다수는 성형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 '자신의 가치 향상'을 꼽았다. 성형의 만족 이유를 묻는 문항(중복응답 가능)에서 응답자의 72.6%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도 51.4%에 이르렀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이에 대해 "성형수술이 외모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타인에게 호감을 사기 위한 목적으로 무작정 수술을 결심해서는 안 된다”며 “수술을 통해 바뀐 얼굴을 이전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수술 과정과 결과에 대해 정확한 상담을 듣고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경험자가 수술을 망설이는 이유에는 내부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험자가 성형수술을 망설이는 이유 1위에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43.3%)’이, 2위에는 ▲‘경제적인 부담(39.4%)’, 3위에는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걱정(7.0%)’ 등이 올랐다.

한길주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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