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신규 제시 "중국 위생허가 임박, 본격적 매출 발생 예상"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현대증권은 잇츠스킨(226320, 대표 유근직)의 스테디셀러 ‘달팽이 크림’의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신규 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현대증권은 잇츠스킨 '달팽이크 크림'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목표가를 22만원으로 신규 제시 했다.

현대증권이 보는 투자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다. ▲스테디셀러 ‘달팽이 크림’의 중국 위생허가 임박으로 인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 예상 ▲지난해 기준 3000억원의 현금보유고와 연간 1000억원 가량의 미래현금흐름(FCF, Future cash flow)의 안정적 재무상태 ▲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이 업계 평균 30배보다 낮은 15배 평가 등이다.

보통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가 낮게 나타나 좋은 주식으로 평가된다.

대우투자증권 관계자는 “달팽이 크림은 지난 2009년 론칭된 이래 반짝 아이템이 아닌 우수한 제품력으로 과거 7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브랜드”라며 “프리미엄으로서 가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잇츠스킨 관계자는 “달팽이 크림의 중국 위생허가가 오는 상반기 안에는 긍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목표주가에 힘을 실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