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고객 소통 강화한 멤버십 앱 론칭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아모레퍼시픽(090430) 그룹의 에뛰드하우스가 고객 소통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맴버십 앱을 22일 론칭했다.
새로운 멤버십 앱은 쇼핑 서비스에 충실했던 기존 어플리케이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버전으로, ‘컬러’를 주제로한 에뛰드만의 다채로운 컨텐츠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메트로 UI(Metro User Interface)’를 기반으로 쇼핑은 물론 ▲컬러리포트 ▲퍼스널 컬러 진단 ▲프렌즈십 ▲브랜드 소식 등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컬러리포트는 본인의 화장품 구매내역을 컬러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구매상품의 컬러를 분석해 개인이 선호하는 컬러를 보여준다. 개개인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웜톤/쿨톤) 제품을 제안하며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높은 구매율을 보인 제품 컬러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또한 전문 기업 ‘컬러즈’와 협업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알려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멤버십 앱을 통해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메이크업 제품과 룩을 제안한다. 신규 서비스 ‘프렌즈십’에서는 친구와 함께 에뛰드 제품을 구매할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에뛰드 소식’은 언제 어디서나 브랜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에뛰드 관계자는 “컬러 메이크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철학을 담아 선보인 어플인 만큼 주요 고객층인 10~2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은 에뛰드의 새로워진 멤버십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컬러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뛰드하우스의 새로운 멤버십 앱은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22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멤버십 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달 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앱을 다운받는 모든 고객에게 클렌징 폼과 시트마스크 중 하나를, 5월 30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S7과 ‘핑크 생기 워터 세럼’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