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예술학교 공통점 바탕으로 시너지 발휘"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미국 사립 디자인 대학인 AAU(Academy of Art University)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왼쪽)과 AAU 라이언 교학부장.

산합협력식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서종예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자리에는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과 전공 교수진, 그리고 AAU의 웹디자인과 뉴미디어 부분 교학부장인 라이언 메데이로스(Ryan Medeiros) 교수가 참석했다.

라이언 교수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 훌륭한 시설의 예술학교가 있어서 굉장히 놀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우리 AAU와 비슷한 점이 많다. 도심에 위치한 것, 예술학교라는 것, 실무 위주의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재능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성 이사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AAU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학교인 AAU와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학교인 서종예가 앞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좋은 혜택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AU는 지난 1929년 순수미술 화가 리처드 스티븐스에 의해 설립된 사립 아트 디자인스쿨이다. 순수미술부터 애니메이션, 웹디자인·패션디자인 등 디자인계열, 그리고 건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도심형 예술학교로 실무 위주의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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