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PMQ 최초 한국 디자이너 초청 팝업 스토어 진행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한국 디자이너로는 처음 홍콩 PMQ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까지 도전장을 내민다.
 
홍콩의 복합 문화 예술공간인 PMQ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신진 디자이너를 홍콩에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패션 및 문화, 예술계에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쇼핑몰이다.

▲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이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홍콩 PMQ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시장까지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29일부터 6월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비욘드 클로젯의 팝업스토어는 2016 SS 신제품 캠페인 레이블 라인을 위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게 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중 단일 아이템으로는 유일하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패치도그 스웨트 셔츠를 포함해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베스트, 개성 있는 그래픽이 프린트된 반팔 티셔츠 등 비욘드 클로젯 특유의 유쾌하고 위트 있는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초로 홍콩 PMQ 초청을 받아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깊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6 SS 비욘드 클로젯의 뉴 시즌 캠페인은 ‘뉴 트로피칼 스트리트 (NEW TROPICAL STREET)’를 컨셉트로 도심 속의 열대를 주제로 한 위트와 익살스러운 그래픽들로 채워진 다채로운 제품들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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