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 신장 주도... PC기반 인터넷 쇼핑은 24.1% 하락

[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GS홈쇼핑(028150, 대표 허태수)이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 GS홈쇼핑(028150, 대표 허태수)이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 GS홈쇼핑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74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6.2% 늘어난 277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9104억원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과 TV쇼핑 취급액이 각각 3054억원과 4645억원을 기록해 취급액 신장을 주도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전체 취급액 중 33.5%의 비중을 보였다. 부문별 취급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이 20%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TV쇼핑의 신장률도 1.7%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은 오히려 24.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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