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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6. 05. 10. Tue
기업"기존 치아미백제보다 5배 정도의 효과있습니다"(주)덴트화이트 심재현 대표 단독 인터뷰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최근 열렸던 '2016 헬스앤뷰티위크'에서 광촉매제를 활용한 치아미백제 제품으로 '주목할 만한 10대 기업'에 선정된 (주)덴트화이트의 심재현 대표를 만나 제품 개발 배경, 기존 제품과 차별점, 품질관리,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덴트화이트의 심재현 대표와 루투스 치아미백제

서울대 치아미백 TF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서울대 치아미백 TF는 제가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박사 논문 주제로 치아미백을 연구하면서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숭실대 교수, 서울대 화학과 교수 등과 같이 논문 작성을 같이 하면서 시작됐다. 가설의 설정, 배경이론 정리, 실험방법 설계와 결과의 해석 등의 작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였고 치의학, 치과재료학, 물리학, 화학 등 분야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통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렇게 하여 비공식적인 치아미백 TF가 구성되었고 지금도 공동연구와 논문작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치아미백제 개발의 배경은?
"치아미백제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이후로 줌투미백제로 치아미백을 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과산화수소 15%를 사용하는 한계 때문에 미백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 되겠지만 줌투미백제에 포함된 글루콘산제일철(ferrous gluconate)은 광촉매로써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논문에서도 줌투미백제가 광조사 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쏟아냈고, 최근 실시한 서울대 치과 임상실험에서도 줌투미백제는 광조사 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치과보존학회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제대로 된 치아미백제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 주제로 치아미백을 설정하고 직접 광촉매와 치아미백제 개발을 시작했다."

기존 광촉매제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루투스 치아미백제의 핵심은 미백을 촉진시키는 광촉매이다. 기존 치과 전문가 미백제보다 5배 이상 뛰어나다. 수백년간 식용재료로 사용된 안전한 물질로 치아미백에 맞게 사용방법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새로운 광촉매의 기준은 가시광선 영역대의 파장에서 광활성화 반응을 보여야 하고, 또하나 중요한 것은 과산화수소의 강력한 산화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줌투의 글루콘산제일철은 광촉매로 역할을 하기 전에 글루콘산염이 먼저 산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일본 GC사의 TiON의 도핑된 이산화티탄은 매우 반응성이 약하다. 서울대 치아미백 TF는 이산화티탄을 기반으로 새로운 광촉매를 개발했다. 이 광촉매는 무기 산화물로써 강력한 산화조건에서도 거의 변화가 없는 안정성이 매우 큰 물질로서 광촉매로써 아주 적당한 물질이다."

치아미백제 원료에서도 차이가 있나?
"국내 대부분의 치아미백제는 과산화수소를 원료로 사용하지만 루투스는 인체에 훨씬 자극이 적고 안전한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를 사용한다. 외국에서 원료를 수입해야 해서 제조원가가 훨씬 높고, 허가절차도 까다롭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불리한 점을 감수하고 제조한다."

   
▲(주)덴트화이트의 심재현 대표  <사진=이덕용 기자>

 광조사기를 사용하던데…
"기존의 광조사기들이 이구동성으로 치과의 치아미백방법과 동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면서 광고하지만 루투스 치아미백 시스템은 치과의 치아미백방법을 뛰어넘어 차세대 치아미백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광조사기들은 대부분 광원에서 빛을 조사하여 자유롭게 퍼지는 방식으로 빛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하게 강도가 약해지는데 보통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강도가 약해지게 된다. 그렇지만 루투스 광조사시스템은 거울상자를 이용하여 흩어지는 빛을 다시 모으기 때문에 거리에 상관없이 빛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한 원리이지만 이러한 장치를 통해서 빛의 손실 없이 강도를 유지할 수 있고, 휴대용 광조사기에서 기대하기 힘들었던 파워를 낼 수 있다."

치아미백 구성품은 어떻게 되나?
"치과 치아미백 시스템을 집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루투스 치아미백 구성품은 치아미백 촉진하는 광조사기(의료기기), 입안에 넣고 입술을 벌려주는 개구기(의료기기), 브러쉬로 세밀한 도포가 가능한 화이트닝(의약외품), 침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는 코튼(의약외품), 루투스 스틱(구강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다 보니 극세사 스틱으로 치아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미백 전용 개구기 개발로 편안함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 편리한 펜과 미세한 브러쉬를 이용하여 침투력을 높였으며 흐르는 침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생산과 품질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루투스 치아미백제는 덴트화이트에서 개발과 기술을 제공하고, 37년 동안 의약외품 제품을 생산해 온 생잎제약에서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생잎제약에서 제조된 치아미백제는 제조 즉시 덴트화이트의 냉장보관창고에 보관된다. 광선조사기는 식약처 GMP 인증을 획득 본사에서 직접 제조, 유통, AS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고 출고 직전까지 냉장 보관하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판매와 유통은?
"현재는 네이버쇼핑,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닷컴,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다. 201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때 이마트, 올리브영과 협의를 진행해서 곧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진출과 앞으로의 계획은?
"중국 시장 진출의 비중을 크게 두고 있다. 위생허가를 비롯한 중국 진출 논의를 중국의 유통 회사와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2개 품목에 대하여 위생허가를 받는데 약 8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들었다. 이번 2016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 치아미백제로 알려지면서 중국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기능이 개선된 제품이 임상실험중인데 그것이 5월말에서 6월초쯤 마무리되면 7월쯤부터 홈쇼핑 판매도 할 수 있도록 밴더사와 계약을 맺고 준비 중에 있다. 홈쇼핑에서 제품이 판매하게 되면 좀더 할인된 가격에 루투스 치아미백제를 만나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덕용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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