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뷰티 관련주 대부분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주와 LG생활건강, 주요로드숍 업체 토니모리와 잇츠스킨도 모두 떨어졌다.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퍼시픽우(090435)가 각각 1.07%, 2.16% 하락하면서 41만6,000원, 22만6,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G(002790)와 아모레G우(002795)도 전날 대비 각각 0.91%, 2.32% 떨어지며 16만3,000원, 7만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0519000)도 0.20%, 2,000원 소폭 하락하며 102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토니모리(214420)는 전날 대비 5.65%, 2,100원 떨어진 3만5,050원을 기록했고 잇츠스킨(226320)도 3.52%, 3,200원 하락한 8만7,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맥스(192820)가 0.66%, 1,000원 소폭 오르며 15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한국콜마(161890)는 지난 4일 이후 회복된 9만원 선이 또 다시 깨졌다. 전날 대비 1.65%, 1,500원 하락한 8만9,200원을 기록했다.

코스메디컬 기업 네오팜과 바이오랜드도 전날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네오팜(092730)은 5.25%, 1,950원 하락한 3만5,200원을, 바이오랜드(052260)는 3.74%, 800원 떨어진 2만6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셀트리온(068270)은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전날 대비 2.88%, 2,600원 오른 9만2,800원을 기록했다. 위노바(039790)도 이틀 연속 오르며 1.71%, 40원 상승한 2,3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월 19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6 / 보합 0 / 하락 20.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