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쏘 프루티 페이스', 클리오 '워터킬 컬렉션' 출시

[뷰티경제=신소정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다라 로드숍 브랜드가 여름 메이크업 라인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킨푸드는 여름 메이크업 라인으로 생생한 과일 컬러의  '쏘 프루티 페이스(So Fruity Face)' 를 출시했다. 오토 립 펜슬·네일 컬러·네일 스티커 등 과즙을 그대로 담은 듯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생기발랄한 컬러가 특징이다.

▲ 사진 왼쪽부터 2016 여름 메이크업 에디션 스킨푸드 '쏘 프루티 페이스'와 클리오 '워터킬 컬렉션'.

대표 제품은 '비타 컬러 딜리셔스 스트로(벨벳)(1g/9,500원)'.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오랜 시간 발색이 지속되는 오토 립 펜슬로, 세미 매트 제형이라 여름 바캉스 시즌 매트한 립 메이크업 연출에 유용하다. 색상은 1호 새콤석류한입, 2호 생생사과아삭, 3호 톡톡자몽후루룩, 4호 상큼복숭아와사삭, 5호 신선토마토한즙, 6호 시큼자두한방울, 7호 시원용과아그작, 8호 달큰딸기츄릅 등 총 8가지다.

그라데이션이 가능한 틴트 네일 '과일청 네일(10ml/3,000원)'도 선보인다. 깨끗한 옐로 컬러에 유자향이 나는 1호 유자청, 오렌지의 컬러와 향을 담은 2호 귤청, 투명한 핑크 컬러에 딸기향이 나는 3호 딸기청, 레드 컬러에 피치향이 나는 4호 복숭아청, 투명한 보라색 컬러에 포도향이 나는 5호 포도청으로 구성됐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이지 드라이 데칼 네일 스티커(3,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클리오는 여름철 쉽게 피부 화장이 무너진다는 점에 착안, 강력한 지속력을 갖춘 다양한 베이스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신제품 '워터킬 컬렉션’은 뛰어난 워터 프루프 기능과 깊이 있는 컬러감을 지녀 트렌디한 서머 룩을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킬 커버 파운웨어 워터킬 쿠션', '워터킬 틴티드 립', '워터킬 펜라이너', '워터킬 프로 아이 팔레트', '네일 스타일러'의 5종으로 구성됐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물결 디자인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킬 커버 파운웨어 워터킬 쿠션'은  가벼운 밀착력과 완성도 높은 커버력으로 뜨거운 태양과 높은 습도에도 오랜시간 화장을 지속시켜 준다. 여기에 '워터킬 틴티드 립'으로 입술에 포인트 컬러를 부여하면 여름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강렬하게 빛나는 비비드한 컬러가 한번만 발라도 묻어남 없이 밀착돼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빛내준다.

이와 관련, 스킨푸드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금방이라도 과즙이 떨어질 듯한 생생한 느낌의 프루티한 컬러가 트렌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즙을 가득 머금은 듯 달콤한 컬러감의 제품들로 구성된 스킨푸드 ‘쏘 프루티 페이스’ 라인과 함께 과일처럼 싱그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킨푸드 비타 컬러 딜리셔스 스트로(벨벳) 발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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