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국가 아닌 개인관리 온천수라 가능"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탄산 온천수와 달걀추출물의 성분을 함께 담은 팩 제품이 새롭게 나왔다.

스킨푸드는 최근 '에그 화이트 포어 라인'에 모공 케어용 핫 스팀팩과 쿨 머랭팩 등 2종을 추가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충북 충주시의 '능암 탄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료업체인 내추럴솔루션에서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능암 탄산 온천수'를 사용한 이유는 대부분 온천수의 경우 국가에서 관리해 구매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능암 온천수는 개인이 관리하고 있어 구매 및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었다"며 "팩 제품에 탄산 온천수를 사용한 것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스킨푸드는 최근 '에그 화이트 포어 라인'에 모공 케어용 핫 스팀팩과 쿨 머랭팩 등 2종을 추가했다.<사진 제공=스킨푸드>

또 이 제품은 탄산 온천수 외에도 달걀흰자추출물, 유황, 화산송이, 화이트 클레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블랙헤드, 각질 제거, 모공 수렴, 피지 흡착 효과 등으로 부드러운 피부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핫 스팀팩(100g/1만원)은 화산송이와 아마존 클레이를 30%를 함유해 피지를 흡착해주고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며, 쿨 머랭 팩(140ml/1만4,000원)은 유황이 함유된 클레이 무스가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을 수축시켜줘 간편한 모공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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