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위노바(039790)가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전날 대비 5.68%, 125원 상승한 2,32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40만주 이상을 기록하며 뷰티주가 중 가장 활발한 거래를 나타냈다.

아모레 관련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아모레G(002790)와 아모레퍼시픽우(090435)는 각각 2.78%, 1.71% 오른 종가 기준 16만6,500원, 23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090430) 또한 1.21%, 4,000원 상승한 41만8,000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0519000)도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며 102만원 선을 회복했다. 전날 대비 0.49%, 5,000원 소폭 상승하며 102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0.41%, 400원 오른 9만7,100원을 기록했다.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와 로드숍 업체들은 각각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맥스(192820)는 0.65%, 1,000원 상승한 15만6,000원을 기록한 반면 한국콜마(161890)는 0.22%, 200원 떨어진 9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로드숍 업체인 토니모리와 에이블씨엔씨·잇츠스킨 역시 희비가 갈렸다. 토니모리(214420)는 전날 대비 1.43%, 500원 상승한 3만5,500원을 기록했지만 에이블씨엔씨(078520)와 잇츠스킨(226320)은 각각 1.45%, 1.48% 하락한 3만4,000원, 8만6,3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네오팜과 바이오랜드 등 코스메디컬 기업도 하락했다. 네오팜(092730)은 1.95%, 700원 떨어진 3만5,250원, 바이오랜드(052260)는 1.23%, 250원 하락한 2만5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에이씨티(138360)는 전날 대비 6.41%, 900원 떨어지면서 1만3,150원을 기록해 뷰티주가 중 가장 높은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코스(240340)·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각각 1만3,500원, 3만7,7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5월 30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0 / 보합 2 / 하락 14.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