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6월 첫날의 뷰티증시는 대부분 호조로 시작했다. 상승한 주가가 떨어진 주가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토니모리(214420)는 4거래일째 올랐다. 7.50%, 2,700원 뛴 3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바이오랜드(052260)도 전날 대비 6.73%, 1,350원 오른 2만1,400원을 기록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도 나란히 3.00% 이상 상승했다. 코스맥스(192820)는 3.21%, 5,000원 오른 16만1,000원을 기록했고 한국콜마(161890)도 3.15%, 2,900원 오르며 9만4,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모레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아모레G우(002795)와 아모레G(002790)는 전날 대비 각각 1.64%, 0.90% 오르며 종가 8만800원, 16만8,500원을 기록했고, 아모레퍼시픽우(090435)와 아모레퍼시픽(090430)도 각각 1.00%, 0.24% 상승한 25만2,500원, 41만8,500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0519000)은 0.09%, 1,000원 끌어올리며 지난해말 세운 역대 최고가 105만7,000원과 타이를 기록했다.

한편, 셀트리온(068270)은 10만원선 진입에 실패했다. 전날 대비 0.40%, 400원 빠진 9만8,700원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네오팜(092730) 또한 전날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0.96%, 350원 떨어진 3만5,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화장품 제조회사 인터코스와 코스온은 동반 하락했다. 인터코스(240340)는 1.10%, 150원 하락한 1만3,500원을 기록했고, 코스온(069110)은 1.31%, 250원 빠지면서 1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연우(115960)는 보합세를 보이며 전날 종가 4만4,800원을 유지했다.

6월 1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7 / 보합 1 / 하락 8.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