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0)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대비 2.37%, 2만5,000원 오른 108만2,0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에 세운 105만7,000원을 약 6개월 만에 경신했다.

주요 로드숍 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토니모리(214420)는 5거래일째 오르며 전날대비 10.08%, 3,900원 상승한 4만2,600원을 기록했다. 유럽 전역 세포라 매장에 본격적인 입점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씨엔씨와 잇츠스킨도 동반 상승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3.74%, 1,350원 오른 3만7,450원, 잇츠스킨(226320)은 1.68%, 1,500원 상승한 9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도 올랐다. 한국콜마(161890)와 코스맥스(192820)는 각각 4.11%, 3.73% 상승한 종가 9만8,800원, 16만7,000원을 기록했다.

네오팜과 셀트리온 등 코스메디컬 업체는 희비가 엇갈렸다. 네오팜(092730)은 전날대비 0.70%, 250원 소폭 상승한 3만6,200원을 기록한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0.51%, 500원 하락한 9만8,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인터코스(240340)는 전날대비 4.81%, 650원 하락한 1만2,850원을 기록했다. 위노바(039790)도 이틀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1.55%, 35원 떨어진 2,2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014100)는 전날 종가 1만6,90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6월 2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20 / 보합 1 / 하락 5.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