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한 주(5/30~6/3일) 뷰티증시는 대부분 오르며 상승폭도 컸다.

LG생활건강(0519000)은 한 주간 최고가를 두 번이나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102만9,000원으로 시작해 지난 3일 종가기준 108만4,000원으로 5만5,000원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세운 최고가 105만7,000원을 약 6개월만에 경신했다.

아모레퍼시픽우(090435)도 같은 기간 동안 23만8,500원에서 25만2,500원으로 1만4,000원이 상승했다.

화장품 주요 제조업체도 한 주간 강세를 보였다. 코스맥스(192820)는 지난달 30일 15만6,000원으로 시작해 지난 3일 16만8,000원으로 1만2,000원 올랐다. 한국콜마(161890)도 같은 기간 동안 9만1,500원에서 7,200원 상승해 9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로드숍 업계도 상승했다. 토니모리(214420)는 지난달 30일 3만5,500원으로 시작해 지난 3일 종가기준 8,500원 상승한 4만4,000원을, 에이블씨엔씨(078520)도 같은 기간 동안 3만4,000원에서 3만7,750원으로 3,750원 올랐다. 잇츠스킨(226320)도 8만6,300원으로 출발해 3일 종가기준 8만9,800원으로 3,500원 오르며 한 주를 마감했다.

코리아나와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1세대도 올랐다. 코리아나(027050)는 지난달 30일 7,340원에서 지난 3일 7,460원으로 120원, 한국화장품(123690)은 같은 기간 동안 9,260원에서 9,600원으로 340원 상승했다.

코스메디컬 업체도 소폭 상승했다. 네오팜(092730)은 한 주간 3만5,250원에서 3만5,800원으로 550원, 셀트리온(068270)도 지난달 30일 9만7,000원에서 지난3일 종가기준 9만7,200원으로 200원 오르며 장을 마쳤다.

한편, 인터코스(240340)는 한주간 1만3,500원에서 1만2,650원으로 850원 하락했고, 위노바(039790) 또한 2,325원에서 1,735원으로 590원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5/30~6/3 뷰티증시 추세> : 22개 상승/ 0개 보합/ 4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