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0)이 7거래일째 상승하며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날대비(거래일 기준) 0.37%, 4,000원 소폭 상승하며 108만8,000원을 기록, 지난 1일 역대 최고가 105만7,000원을 넘기며 3거래일째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위노바(039790)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전날대비 2.88%, 50원 오르면서 1,785원으로 장을 마쳤다. 7일 뷰티 증시 중 가장 많은 거래량 1,760만주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우(090435)는 3.37%, 8,500원 오르면서 26만1,000원을, 아모레G우(002795) 또한 1.10%, 900원 상승한 8만2,900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0.47%, 2,000원 소폭 상승한 42만5,000원을 기록했다.

주요 코스메디컬 업체 세 곳은 각각 희비가 갈렸다. 바이오랜드(052260)는 3.49%, 750원 오르며 2만2,250원으로 상승한 반면, 네오팜(092730)은 0.56%, 200원 떨어진 3만5,600원으로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과 같은 9만7,20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동반 하락했다. 한국콜마(161890)는 0.10%, 100원 떨어진 9만8,600원을 기록했고, 코스맥스(192820)도 0.60%, 1,000원 하락한 16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로드숍 업체들도 약세를 보였다. 에이블시엔씨(078520)는 0.53%, 200원 떨어진 3만7,550원을, 토니모리(214420)는 0.80%, 350원 하락한 4만3,650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226320)은 1.78%, 1,600원 떨어지며 8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6월 7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2 / 보합 1 / 하락 13.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