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0)이 110만원을 돌파했다. 8거래일째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전날대비 1.10%, 1만2,000원 상승한 11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보령메디앙스(014100)도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전날대비 9.17%, 1,500원 크게 오르며 1만7,850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업체들도 선전했다. 코스맥스(192820)는 1.80%, 3,000원 오른 17만원을 기록했고, 한국콜마(161890)도 1.42%, 1,400원 오르며 1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월 5일 이후 약 80거래일만에 10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온(069110)도 1.06%, 200원 상승하며 1만9,000원을 기록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메디컬 업체도 상승했다. 바이오랜드(052260)는 0.22%, 50원 오른 1만4,400원, 네오팜(092730)은 0.14%, 50원 소폭 상승한 3만5,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토니모리와 잇츠스킨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토니모리(214420)는 전날대비 4.47%, 1,950원 오른 4만5,600원을, 잇츠스킨(226320)은 0.23%, 200원 소폭 오른 8만8,400원을 각각 기록,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편, 셀트리온(068270)은 1.03%, 1,000원 하락한 9만6,200원을 기록, 전날 보합세를 포함해 5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우(115960) 또한 3거래일째 하락했다. 전날대비 1.01%, 450원 떨어진 4만4,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우(090435)도 전날대비 3.45%, 9,000원 떨어지며 25만2,000원을 기록하며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6월 8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9 / 보합 1 / 하락 6.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