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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건강/성형 2016. 07. 06. Wed
건강/성형코웨이 니켈정수기, 집단 소송 추진...청호나이스 등도 안전점검 촉구환경운동연합, 얼음 정수기 판매 중단 및 전량 회수해야...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코웨이정수기의 니켈 검출과 관련, 환경운동연합은 얼음정수기 판매 중단과 전량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정부는 청호나이스와 쿠쿠전자 등 유사 정수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속하게 시행해 국민의 안전성을 보호하고 수돗물 제도와 정책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웨이정수기의 니켈 검출과 관련, 환경운동연합은 얼음정수기 판매 중단과 전량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미지 합성=뷰티경제>

환경운동연합은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음용수에서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중금속 니켈이 검출되었다. 이를 1년 동안이나 은폐한 채 임의적인 부품 교환으로 무마하려 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또 ‘그동안 코웨이가 광고를 통해 ‘완벽한 깨끗함’, ‘위생적인 얼음 탱크’, ‘정수기 내부 위생 강화’ 등의 내용을 광고를 해왔다. ‘수돗물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인식을 훌 수 있게 했다. 이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터무니없는 과장 광고‘라고 지적했다.

특히 ‘코웨이는 지난해 7월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됐을 때 내부에서 이미 상황을 파악했다. 하지만 인증기관에도 알리지 않고 소비자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미국 환경보호청 기준은 0.5mg/day다. 이는 체중 10kg의 영유아가 매일 1L씩 7년간 섭취하여도 건강상 유해하지 않은 수준의 농도라고 임의로 판단하는 등 은폐하려는 의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환경운동연합은 ‘코웨이의 과장 광고를 비롯한 국민기만을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해 고발조치하겠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과 함께 집단 소송 추진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웨이가 판매한 해당 정수기 87,000대를 신속히 회수하고 소비자의 건강 피해와 불안을 일으킨 것 등에 대해 충분한 배상을 촉구한다. 환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도 코웨이에 신속하게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명령하고 과장 광고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정수기와 먹는 샘물 등 시장에 맡겨진 음용수의 안전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수돗물을 제대로 만들고 먹을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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