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결합해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승화

최근 코트라(KOTRA)는 '글로벌 마켓 리포트'를 내놓으며 세계를 매혹시킨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했다.기발한 발상과 첨단 기술의 유니크한 제품을 소개한다.<편집자>

[뷰티경제=이동우 기자] 맛과 향, 디자인까지 잡은 이탈리아 명품 치약이 있다. 치약 제조만 50년, 한길을 걷고 있다. 마비스(Marvis)치약은 색소를 가미하지 않아 모든 제품이 흰색이며 민트향이 강해 상쾌함을 지속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 50년 장인정신으로 만든 이탈리아산 ‘마비스 치약’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이탈리아를 여행객들에게는 꼭 구입해야 되는 잇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비스는 치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향과 맛으로 전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품을 100% 생산하는 것 또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여행에서 돌아온 소비자들이 온라인 판매 비율을 이끌었으며 50년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약 3.25유로(한화 약 4,300원), 대형 마켓에서는 3.8유로 정도로 약 5000원 미만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비스 치약은 제품력과 더불어 제품 자체의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결합해 치약을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문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