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팀, In vitro와 In vivo 실험 거쳐 규명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ProRenew Complex CLR)이 주름개선 등 피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됐다.

이 같은 사실은 독일의 해럴드 반데르 후번과 헤이코 프라드 박사팀이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질’이 피부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프로바이오틱 스킨 케어 접근법으로 표피의 노화방지’라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ProRenew Complex CLR)이 주름개선 등 피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됐다. <이미지 합성=뷰티경제>

이들 연구팀은 In vitro 실험에서 이 발효 용해물질로 표피 피부 모델의 배양처리를 한 결과 ‘트랜스글루타미나이제 1’의 생성을 활성화 시켰으며 특히 노화방지 스킨케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카스파제-14’의 생성을 활성화시켰다고 보고했다.

또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로 처리된 세포에서 측정된 임피던스는 대조물질로 처리된 세포에서 측정된 인피던스와 비교한 결과 급격한 증가를 보여 세포 응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그리고 락토코쿠스 발해 용해물이 ‘카텔리시딘’과 ‘디펜신-1’의 생성을 증가 시켜 노화된 피부에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인 건강한 비 병원성 피부의 미생물 군집 유지에 있어 표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근거를 확인했다.

이 같은 In vitro 실험을 마치고 이 물질이 피부 재생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2주동안 5명의 여성 지원자(47-63세)의 안쪽 팔뚝의 지정된 부위에 도포하는 In vivo 실험을 실시했다.

1시간과 2ㅣ일 그리고 4일 후에 각질층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용해물로 처리된 피부에서 각질층의 성장이 유의하게 관찰돼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이 피부 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피부 장벽 회복 실험에서도 용해물로 처리된 피부는 건강한 장벽 기능 회복율이 증가됐으며 회복 속도 역학에서도 분명한 차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 연구팀은 프로 바이오틱 박테리아 용해물을 기반으로 한 락토코쿠스 발효 용해물(ProRenew Complex CLR)은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빠르고 효과적인 피부 재생능력에 탁월하다고 규명했다.

따라서 피부의 건강한 기능을 개선하고 현대의 노화방지 스킨케어 사용자가 추구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성분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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