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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6. 07. 26. Tue
로드숍화장품 배달 문화 창조...‘테이크 아웃 서비스’ 지속 추진도시철도공사 협업 시도에 이어 온라인 주문 오프라인 수령 서비스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에뛰드 하우스가 새로운 ‘화장품 배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로드숍에서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경우와 해당 회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구입 시에는 집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정한 기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단점도 있다.

   
 

특히 모든 브랜드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두 가지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귀가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없어 두 채널간의 호환성이 낮다.

이 같은 불편성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하지만 올 들어 에뛰드 하우스가 지속적으로 도전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정착 단계에 올라서면 다른 로드숍들도 도입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에 에뛰드 하우스는 1차적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 지하철역 사물인터넷(IoT) 물품보관소 '해피박스' 배송 서비스를 국내 화장품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했다. 주요 56개 역에 에뛰드 고정함을 따로 배치해 온라인에서 자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지하철역 물품 보관소로 배송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기술적인 부분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잠시 보류된 상태다. 에뛰드 고객상담실은 “이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시 중단 상태에서 또 다른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최근 발표했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찾아가는 맞춤 픽업 서비스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손쉽고 빠르게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과련 에뛰드는 이번 테이크 아웃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상에서 일시 품절로 인해 재고가 없을 시 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고, 재고가 있는 가까운 매장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상품을 선택한 후 수령을 원하는 매장을 선택한다. 상품 준비 완료 SMS를 수신한 후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주문번호를 제시하고 상품을 받으면 된다. 또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하면 뷰티포인트를 더블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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