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만든 멀티에센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제주 티+대관령 우유 성분으로 피부의 촉촉함과 광택을 낸다면?

LG생활건강에서 신제품 ‘투마루 올 마이 티 트리트먼트’가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선보였다. 온라인에서는 품절로 뜰 정도로 나오자마자 인기몰이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이 제주의 티(tea)와 대관령 우유의 화학적 만남이다. 제주산 유기농녹차추출물은 피부컨디셔닝의 습윤제로 피부를 맑고 빛나게 해준다. 우유추출물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외에 제주조릿대추출물 등 5종의 식물성 추출물에 천연유래 물질 조합향을 넣었다.

가장 큰 특징은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만든 멀티용도로 프리 에센스, 토너, 올인원 에센스 등 원하는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부드러운 밀크타입의 제형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이 촉촉함을 선사한다.

세안 후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르는데, 로션이나 에센스는 생략해도 좋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필요 시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수분크림 또는 영양크림을 추가로 덧발라도 된다.

함께 출시된 ‘올 마이 티 블랙티 트리트먼트’는 영양 가득한 제주 홍차 추출물로 늘어진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공급한다.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는 쫀득쫀득하고 매끄러운 무결점 모찌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깊숙이 보습감을 전달하고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어 윤기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주름개선 및 자외선차단 심사를 받은 기능성 화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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