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2016 FW 트렌드 컬러인 딥레드, 코랄, 딥핑크 등 10가지 색상...발색과 촉촉한 지속력 특징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빛과 화장의 메커니즘을 매직처럼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이 립스틱이다. 특히 여성에게 타인의 시선을 강렬하게 의식하는, 멋진 상상을 이끌어내는 색조 화장품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을 재촉해서라도 먼저 마중 나가고 싶은 요즘. 가을을 상징하는 단풍 색깔의 립스틱이 신상으로 나왔다. 이니스프리의 ‘리얼 핏 크리미 립스틱(Real Fit Creamy Lipstick)’은 단어 뜻대로 ‘가을 숲의 달빛 풍경’에서 찾은 컬러를 입술에 바르는 순간 착 감겨 촉촉한 광택을 주는 립스틱을 의미한다.

립스틱은 유행에 민감하다. 이번 제품은 이니스프리의 리얼 컬러 피커(Real Color Picker) 캠페인, 즉 자연에서 발견한 진짜 색을 립스틱에 구현한 것인데, 봄에 이어 가을색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모두 10가지 색상으로 이름만큼이나 발색과 습윤감이 좋다는 블로거들의 평이 있다. 이니스프리에서는 ‘가을 빛에서 달빛 레드를 찾다’는 캠페인을 통해 체험단 100명을 모으고, 소비자 후기 및 컬러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 2016 FW 트렌드 컬러인 딥 레드부터 코랄, 딥 핑크 등의 매력적인 가을컬러가 입술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주요 성분은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촉촉한 밀착감으로, 각질 부각이나 건조함이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 중 하나가 예쁘게 보이는 효과는 물론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이다. 다만 립스틱의 폴리부텐은 환경보호나 피부보호 측면에서 일부 위험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제조사들의 기술개발이 필요한 부분이다.

립스틱 사용시 주의사항은 용기 밑 동그란 부분은 제품의 컬러를 확인하는 것이므로 무리하게 열면 안된다. 또 부러질 수 있으니 3mm만 올려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25g/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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