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객의 신제품 체험 공간 및 유통, 홍보 채널로 다각화 가능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제주시의 화장품 특화 면세점인 세한 텍스프리에 매장을 오픈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점한 세한 텍스프리 3층 매장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와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한 제품들을 전면에 배치하여 구매 고객들의 주목을 받도록 구성했다.

토니모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면세점 입점으로 유통 및 홍보 채널로 활용할 계획. 또 해외 고객들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토니모리 제품의 신뢰도를 확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제주시의 화장품 특화 면세점인 세한 텍스프리에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 제공=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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