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9월 6일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서울 바비엥(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화장품 개발 시 동물실험 금지가 확산됨에 따라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소개될 내용은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안내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시스템 구축 사례 공유 △신규 동물대체시험법 소개 △21세기 독성연구와 동물대체 과학기술의 발전 등이다.

특히, 화장품 개발 시 활용되는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시험법과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眼)자극시험법을 소개하고, 소각막을 이용한 안(眼)점막자극시험법과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피부자극시험법에 대한 GLP 기관의 활용사례도 안내한다. 

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제조업체와 비임상시험기관의 이해를 높여 화장품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9월5일 까지): 전자메일 주소 ahnilyoung1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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