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관리 노하우는 뷰티미용가의 지적재산권...미래 성장형 뷰티산업 선구자로 활동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위상이 높아진 K뷰티는 미학과 첨단 과학이 융복합된 21세기형 산업으로, 창의적 인재를 필요로 한다. 산학 협력 및 인재 양성으로 K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명문 뷰티학과들을 소개한다.<편집자>

 

▲ 오강수 교수(초당대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외모관리가 경쟁력인 시대에 초당대의 뷰티미용학과가 신입생 전원을 수시로만 뽑아 화제다. 그만큼 입학 경쟁이 심하다는 얘기다. 국내 최초 2+2, 3+1 IPP형 특성화대학으로 장학금 지급 및 높은 취업률 등의 특전으로 뷰티산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외모 지상주의가 심하다’는 데 91.0%가 공감했다. 또 외모관리에 지출하는 비용을 ‘자기 투자’라고 답한 사람이 70.8%, 외모관리를 잘 한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76.3%나 된다. 이렇듯 외모관리는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 산업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과 미용, 화장품 산업이 확대되고 인력 수요도 늘고 있어 성장세가 밝다는 얘기다.

초당대의 뷰티미용학과는 뷰티미용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4년제 학과로, 졸업생들은 네 분야로 진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초당대의 뷰티미용학과는 뷰티미용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4년제 학과로, 졸업생들은 네 분야로 진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초당대>

첫째 교육 분야는 4년제 교수 및 2급 중등교사 자격(실업계 고등학교 교사), 실기교사 자격증, 미용관련 학원 및 복지관 강사, 문화센터 강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둘째 건강관리 분야는 보건계열 공무원이나 뷰티산업전문 연구원, 가발전문점, 아로마테라피전문점, 이미용 연구 등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셋째 제품산업 분야로 미용실, 피부관리실, 이용원, 남성헤어커트 전문점, 웨딩숍, 메이크업숍, 헤어 및 피부미용기기 화장품, 스포츠센터, 발관리 전문점, 탈모관리센터, 뷰티산업 관련 회사에서 근무 가능하다.

넷째 문화산업분야로는 토털뷰티 관리센터 경영, 대기업건강관리 매니저, 병원관련 비만 피부클리닉, 화장품 회사, 뷰티미용 코디네이터 및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최근 각광받는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렇듯 뷰티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은 △미용화장 융합 및 기술연구 인력 양성 △헤어 미용술 융합 및 특성화 교육인력 양성 △현장 실무형 미용 핵심인력 양성 △뷰티헬스케어의 글로벌화 부응 인력 양성을 중점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과장인 오강수 교수는 “뷰티산업은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으로, 인간의 미적 생활과 관련된 미래형 직업군”이라며, “초당대의 뷰티미용학과는 국내 최초의 2+2, 3+1의 일병행 취업약정형으로 100% 취업 지향 및 3,4학년 업체 전액 장학 실시 등 혜택이 많다”고 소개했다.

1년 학점 인정(15~18학점)으로, 등록금 전액 및 지정 기부 업체장학금을 지급하며, 4년 졸업 후 초급디자이너로 계약 근무하게 된다. 또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취업에도 유리하다는 게 오 교수의 설명이다.

외모관리의 노하우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지적재산권’이라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하는 창의적인 직업이자 전문가의 길을 가고 싶다면 초당대 ‘뷰티미용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7학년도 초당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인원  수시 30명(정시 선발 없음)
접수  9월 12일(월)~21일(수) (인터넷, 창구, 우편 각각 가능)
제출처  초당대 입학처(58530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380, www.cdu.ac.kr)
문의  오강수 교수(010-265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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