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KOTRA(사장 김재홍)는 9월 7일부터 중국에서 중기 온라인 수출제품 반품 전문 인프라인 '반품지원 공동물류센터'를 최초로 개소했다. 이 센터는 중국 내 반품제품 보관, 반품제품 검수 및 현지 폐기,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해외 반송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6,000억원 규모의 대중국 역직구 수출 제품 역시 반품이 쉬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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