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2시 서울 역삼동 소재 TIPS 창업타운서...

[뷰티경제=임승혁 기자] 화장품 창업기업을 위한 중국인증세미나가 오는 23일 (금) 오후2시 서울 역삼동 소재 TIPS 창업타운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중기청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고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을 위한 인증정보및 등록절차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자격은 창업맞춤형 사업화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화장품 수출에 관심있는 창업기업및 중소기업 등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 세미나의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기업에 한해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화장품 위생허가 등록절차 및 전략 (KTR 뷰티산업팀 소용민 과장) ▲국내 화장품 품질관리 및 최신법령 (KTR 뷰티산업팀 신호철 계장) ▲2016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KTR 중소기업 수출지원팀) 등이 발표되고 질의 응답이 이뤄진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19일 “화장품의 경우 대중국 수출비중이 전체의 30%를 육박할 정도로 매년 증가세에 있는 만큼 중국 시장 진입의 최대 관문인 위생허가 절차나 방법의 습득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가 화장품 창업기업에 큰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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