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이 밀크토닝필 프로그램 3개월만에 15만개 판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LG생활건강의 CNP 차앤박화장품이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 향상과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찬스를 맞고 있다.

당초 CNP 차앤박화장품은 차앤박피부과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브랜드다. 몇 년 전에 LG생활건강이 전격적으로 인수 합병했다.

인수 이후 브랜드 정비 등 때문이지 모르지만 시장에 특별한 이슈를 던지지 못했다. 특히 히트제품이 개발되지 않아 브랜드 파워가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닥터레이 밀크토닝필 프로그램’이라는 각질제거화장품이 지난 5월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3개월 만에 15만개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그동안 답답함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한편 ‘닥터레이 밀크토닝필 프로그램’은 액체 타입의 밀크토닝필을 동봉된 실리콘 붓으로 바른 뒤 1분 후 씻어내는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각질 제거가 가능한 제품이다. CNP차앤박 피부연구소의 각질 관리 시스템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

AHA, BHA 및 차세대 필링 성분으로 더오르고 있는 PHA Complex까지 총 7가지 성분의 황금비율 배합으로 각질케어, 피부결, 윤기, 주름, 탄력, 기미,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사용방법은 2단계 사용법으로 먼저 세안을 마친 깨끗한 피부 상태에서 실리콘 브러시를 활용하여 밀크토닝필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고 1분 후 미온수로 씻어낸다. 물 세안으로 잔여물을 제거한 후 밀크토닝 마스크팩을 꺼내어 얼굴에 밀착시키고 15분 정도 취한 뒤 마스크를 떼어내면 된다.

또 밀크토닝필은 간편한 사용방법과 함께 피부의 톤, 결, 광이 개선되어 사용 직후 눈부신 우유 광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2주 후에는 탄력, 기미, 주름, 모공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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