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주자인 이니스프리 진출로 적잖은 영양 미칠 듯...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앞으로 로드숍 헤어 마스크 팩 시장이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로드숍의 선두 주자인 이니스프리가 헤어마스크 팩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따라서 이니스프리가 헤어 마스크 팩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 다른 경쟁 로드숍들도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국내 헤어 마스크 팩 시장의 활성화와 대 중국 수출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성장할 잠재력도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최근 손상된 모발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손상, 끊어짐, 푸석거림, 처짐 등 헤어 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헤어 전용 마스크팩으로 리페어와 볼륨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마스크팩-리페어는 제주 동백 오일을 함유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릿결을 윤기 있게 가꿔주며 두피와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모발에 건강함을 선사한다.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마스크팩-볼륨은 제주 동백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의 이중 케어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모 부분과 손상모 부분에 균일하게 작용해 탄력과 볼륨감을 더해준다.

이와 관련 이니스프리는 “전문 헤어샵에서 스팀 케어를 받는 것 같은 온열감이 모발에 전해져 영양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움을 주며, 헤어 케어를 하는 동안 느껴지는 카멜리아 향으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