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우 컷 가위 등 4 종류가 1만원으로 착한 가격정책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스킨푸드가 눈썹을 관리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들어 ‘인생 눈썹’을 찾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연예인 메이크업이 이슈가 되면서 자신의 얼굴형이나 이미지에 맞는 눈썹 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가격의 경우에도 브로우 컷 가위와 브로우 수정 칼, 트위저, 브로우 가이드 등 4개를 모두 합쳐 1만원이다. 한 개당 평균 2,500원 꼴이다. 그리 높지 않은 착한 가격대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가늠할 수 있다.

‘잘라줬으면 브로우 컷 가위’는 가위에 빗이 부착되어 있어 눈썹 길이와 숱을 균일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듬었으면 브로우 수정 칼’은 눈썹 주변 지저분한 잔털을 깔끔하게 다듬어 준다. ‘뽑아줬으면 트위저’는 브로우 칼로 정리가 어려운 부분의 눈썹을 쏙쏙 뽑아준다. ‘잘 그렸으면 브로우 가이드’는 초보자도 쉽게 일자형, 엣지형, 아치형의 원하는 눈썹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이와 관련, 스킨푸드 관계자는 “눈썹을 자르고 다듬고 뽑고 그리는 것까지 눈썹 스타일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제품이다. 눈썹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분위기에 맞는 눈썹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푸드 ‘인생 눈썹 바라기 키트’로 전문가에게 관리 받은 것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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