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온라인뉴스팀] 코리아나화장품이 대만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세레니끄' 프랜차이즈숍 사업을 시작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0월 1일 대만 투자합작회사 Cheer-Time Everrich JV사와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코리아나화장품 피부관리 브랜드 세레니끄가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 제공=코리아나화장품>

이번 계약은 코리아나화장품이 대만 지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서비스와 제품 공급, 브랜드 로열티 및 계약기간 내 7개 점포를 개설하는 조건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세레니끄의 우수한 서비스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차별화된 피부관리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약이 대만뿐 아니라 중국 등 아세안 지역에 세레니끄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코리아나 화장품은 중국의 역직구몰 코알라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엔시아'와 내츄럴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 를 유통회사 자인상회를 통해 기능성 한방브랜드 '자인'의 안티에이징 크림과 앰플 제품을 꾸준히 론칭시켜 왔다. 대만과의 이번 계약은 중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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