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산업 > 화장품 2016. 10. 18. Tue
화장품마스크 팩 문화는 바뀔 것인가? ‘1일 1팩 VS 1주 1팩'이니스프리의 신 마스크 팩, 뷰티 트렌드 변화 주도 가능성 높아...각질 제거, 진정·보습, 흡수·수렴을 한 번에 케어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몇 년 전부터 메디힐 등 국내 마스크 팩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국내에서도 ‘1일 1팩’이라는 마케팅 공식이 생겨나는 등 새로운 뷰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후 국내 다수의 브랜드들이 마스크 팩 시장에 진입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과잉공급 현상이 발생했지만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 국내 시장 보다는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대박 신화를 창조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가 나타났다. 시트 팩에서의 더 이상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한마디로 기술개발이 뒤따르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오로지 유통력과 가격 경쟁력만을 주력으로 앞세우고 있다.

중국 대박을 이어나갈 후속 주자가 없는 셈이다. 이 같은 답답한 상황 속에서 에스티로더와 스킨푸드 등이 황금 마스크 팩을 개발해 시장에서 반전을 노렸다. 초기에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이슈를 모으지 못하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기존의 시트 마스크 팩의 기세를 뒤엎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마스크 팩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에는 에너지가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니스프리가 ‘1일 1팩’이 아닌 ‘1주 1팩’이라는 마케팅 공식을 앞세우며 ‘트루케어 스킨-리셋 3스텝 마스크’를 개발해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 이니스프리가 마스크 팩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니스프리는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활발한 마케팅 등은 물론 국내 화장품 로드숍 중에서 평판이 가장 좋다는 결과가 나오는 등 시장 트렌드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에서도 독자적인 이니스프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동시에 트렌드 변화를 추진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유커 마케팅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가능성은 높다.

게다가 이니스프리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이라는 버팀목이 있다. 이니스프리의 ‘1주 1팩’을 에뛰드하우스나 아리따움 등 브랜드들이 세몰이를 한다면 시장에서의 이슈 선점과 관심 끌기에 유리한 입장이다.

한편 이니스프리의 ‘트루케어 스킨-리셋 3스텝 마스크’는 손상 피부를 위한 ‘트루케어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속당김과 트러블을 유발하고 화장을 들뜨게 하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이를 통해 피부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높이고, 메이크업 들뜸 현상을 완화시킨다고 밝히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필링 글러브’와 진정 보습효과를 더하는 ‘수딩 트리트먼트 시트’, 타이트닝 및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칼슘 모델링 커버마스크’ 등 총 3단계 제품을 하나로 구성해 에스테틱에서 경험하던 효과를 홈케어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상 피부를 위한 ‘트루케어 라인’ 제품답게 자연에서 찾아낸 천연 유효 성분을 배합하고 보존제와 방부제, 인공향료를 배제했다. 뿐만 아니라 AHA와 세라마이드를 포함한 ‘건성 피부용’과 BHA와 히알루론산을 처방한 ‘지성 피부용’ 총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자신의 피부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권태흥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