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ODM, 로드숍 가리지않고 11~5%대 큰 폭 하락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 국가여유국이 6개월간 저가여행을 중점적으로 관리·정비한다는 발표로, 뷰티종목이 파란색 폭탄을 맞았다. 상하이·장쑤·저장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내년 4월까지 한국 방문 요우커의 수를 지난해보다 20% 줄이라는 구두지침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업계는 파랗게 질린 형국이다. 중국정부가 '저가 관광상품 근절'이라고 포장했지만, 사실은 사드 관련 보복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대형주인 아모레G 9.03%, LG생활건강 8.34%, 아모레퍼시픽 7.12% 등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ODM업체인 한국화장품제조 8.52%, 코스맥스 8.49%, 한국콜마 8.26% 등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로드숍 기업들도 토니모리 7.94%, 잇츠스킨 7.30%, 에이블씨엔씨 5.29% 등 내림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제 본격화된 사드 요인이 언제까지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수심이 깊어진 하루였다.
10월 25일(종가 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7개. 상승 2 / 보합 0 / 하락 25. (*는 코스닥 종목)
종목명 | 현재가(원) | 전일비(원) | 등락률 | 거래량(주) | 전일거래량(주) |
17,700 | ▲3,800 | 27.34% | 8,970,156 | 9,552,043 | |
1,980 | ▲55 | 2.86% | 2,223,790 | 1,477,234 | |
103,700 | ▼500 | -0.48% | 294,242 | 289,877 | |
43,500 | ▼1,250 | -2.79% | 193,828 | 25,297 | |
17,750 | ▼550 | -3.01% | 179,754 | 56,852 | |
67,000 | ▼2,200 | -3.18% | 27,199 | 9,296 | |
15,450 | ▼550 | -3.44% | 93,781 | 46,723 | |
18,800 | ▼750 | -3.84% | 74,522 | 56,849 | |
435,000 | ▼23,500 | -5.13% | 19,511 | 2,392 | |
28,400 | ▼1,550 | -5.18% | 99,532 | 74,768 | |
20,600 | ▼1,150 | -5.29% | 261,999 | 82,216 | |
24,600 | ▼1,500 | -5.75% | 76,152 | 89,275 | |
187,000 | ▼11,500 | -5.79% | 42,048 | 15,595 | |
14,100 | ▼950 | -6.31% | 264,610 | 62,320 | |
6,100 | ▼440 | -6.73% | 657,771 | 280,774 | |
345,500 | ▼26,500 | -7.12% | 758,604 | 71,470 | |
47,000 | ▼3,700 | -7.30% | 140,137 | 18,156 | |
35,950 | ▼3,100 | -7.94% | 229,567 | 63,966 | |
80,000 | ▼7,200 | -8.26% | 272,094 | 126,565 | |
846,000 | ▼77,000 | -8.34% | 224,762 | 43,131 | |
14,050 | ▼1,300 | -8.47% | 522,285 | 55,778 | |
118,500 | ▼11,000 | -8.49% | 437,358 | 453,092 | |
31,150 | ▼2,900 | -8.52% | 115,060 | 11,707 | |
146,000 | ▼14,500 | -9.03% | 681,227 | 71,549 | |
14,850 | ▼1,500 | -9.17% | 139,700 | 102,312 | |
20,100 | ▼2,250 | -10.07% | 342,266 | 68,922 | |
29,700 | ▼3,800 | -11.34% | 351,088 | 163,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