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전방위적으로 케어 가능한 메이크온 홈케어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피부 안티에이징의 골든 타임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 스킨케어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고 마사지까지 쉽지는 않다. 피부과 시술이나 에스테틱의 관리 대신 홈케어 디바이스로 잠들기 전에 스마트하게 관리해보면 어떨까?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홈케어 디바이스를 활용해 낮동안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손쉬운 하나의 방법이다.
진동 클렌저로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
피곤한 날에 진동 클렌저로 스페셜 케어를 해보면 좋다. 먼저 립앤아이 리무버를 이용해 메이크업 위주로 한번 지워주고, 얼굴 전반적으로 오일이나 부드러운 제형의 폼 클렌저로 1차 세안을 해준다. 여기서 포인트는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진동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 얼굴 전체에 폼을 바른 뒤 V라인, T존, 양볼 순서로 클렌징을 해준다. 진동 클렌저는 피부에 대고만 있어도 1분에 1만 5,600회 미세하게 진동하며 14만개의 솔이 모공을 하나하나 닦아준다. 민감성 전용 화이트 브러시와 딥 클렌징 전용 퍼플 브러시 2가지를 구입해 그날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클렌징 인핸서 로맨틱핑크의 가격은 19만원.
스마트 스킨케어 디바이스로 홈 에스테틱
매번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기에는 비용이 부담된다. 이럴 때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를 집에서 이용하면 세안 후 바르는 스킨케어의 흡수를 도와준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바뀌는 블루, 옐로, 레드 컬러의 3가지 빛이 수분을 채우고 탄력 있게 해줘 피부 톤을 밝혀준다. 각 모드마다 진동의 파장이 달라 피부 컨디션과 고민에 따라 필요한 케어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사용 시간도 3분으로 짧아 매일 아침과 저녁에 스킨케어 단계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라서 여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의 가격은 15만원.
피곤할수록 디톡스 림프 마사저로 가볍게 부기아웃
목과 어깨 라인을 따라 오일을 펴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면 디톡스 효과로 피로가 풀린다. 목과 어깨 주변은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위지만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없다. 또한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잘못된 자세가 목 주름을 깊어지게 만들어져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목 주변은 림프선이 분포돼 노폐물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독소를 배출하고 안색을 밝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부기가 빠져 얼굴이 작아지고, 페이스 라인이 매끈해진다. 목부터 라인을 따라 내려오면서 쇄골 가운데 움푹 파인 곳으로 쓸어주면 좋다. 클렌징 인핸서 골드셀렉션의 가격은 22만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