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리치'...피부장벽 강화 성분, 쫀쫀하면서 고보습의 겨울용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내·외적 요인을 막을 수 있다면 최대한 젊어보이는 피부를 만들어내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환경적 스트레스는 항산화제와 자외선 차단제로, 표피 강화는 피부  유사성분을 보충, 피부 생성은 세포 대화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여기에 각질제거제까지 병행한다면 거의 완벽하다.

피부 노화에서 칙칙함과 주름은 메이크업과 보정으로 가릴 수 있으나, 탄력은 감추기 힘들고 인상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처진 피부의 탄력 강화는 노화케어의 필수 요소다.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리치’는 도미노처럼 일어나는 피부 노화를 케어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고보습)이다. 핵심 성분은 바이오 셀레티노이드(Bio-seletinoid)과 바이오글리칸(Bio-glycan)이다.

바이오 셀레티노이드는 노화에 의한 다양한 피부 현상을 동시에 개선해 주는 강력한 안티에이징성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이 2015 세계 피부과학자대회(WCD)에서 처음 발표했으며, 5개국에 5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국내에 2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세포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를 세포간 의사전달(cell to cell communication)이라 한다. 당단백, 당지질 등은 당이 단백질 및 지방질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의사전달을 하며 1초에 수천 번 변화한다. 질병과 신체기능 이상은 이러한 세포간의 의사전달 기능이 사라질 때 발생한다. 이것이 글리코 바이올로지(당 생물학)로, 100년간 노벨상 수상자가 6명이나 나온 분야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리코바이올로지를 바탕으로 피부를 강화시키는 복합체 성분으로 바이오 글리칸을 개발됐다. 이 두 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키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주요 성분은 글리세린(수분을 고정시키는 기능), 부틸렌글라이콜(수분 간직),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유분기 공급) 등이다. 다만 피이지 성분이 하나 있는 게 흠이다.

구매후기에는 “악건성 피부인데 한 겨울에 쓰니 쫀득함이 엄청나요”, “유분감이 좋아서 피부가 칙칙할 때 발라주면 좋아요”, “탄력을 위해 계속 쓰는데 좋아요”라는 평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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