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잇츠스킨 클리니컬 캠프'에 중국 고객 30명 초대…명동 등에서 메이크업 체험 등 진행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잇츠스킨의 중국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감지됐다. 오는 12월 2일부터 사흘간 중국 소비자를 국내로 초청하는 ‘잇츠스킨 클로니컬 캠프’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광군절(11월 11일) 쇼핑데이에 자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잇츠스킨은 중국의 왕홍 및 기자들을 초청하여, 잇츠스킨 제품 체험행사를 가졌다.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미디어와 SNS를 적극 활용,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란 게 담당자의 전언이다.

10월 28일부터 3일간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는 철저하게 잇츠스킨을 알리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파워10 체험, 페이스 트레이닝, 쉐프와의 쿠킹 클래스, 메이크업 체험, 잇츠스킨 매장 방문 등을 통해 잇츠스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피부관리 시스템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 특히 한국에서 650만병이 판매된 잇츠스킨의 히트제품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13종에 대한 교육 및 추천제품, 다양한 사용방법 등의 소개는, 중국 기자 및 왕홍 16명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유명 왕홍인 웨이웨이는 “잇츠스킨 사전 캠프를 통해 중국과 다른 한국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입술화장법 등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남방일보 씨에몽 기자는 “2개의 파워텐 포뮬라를 이틀간 사용하면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본 게 인상적이었다”며, “12월에 진행된는 잇츠스킨 클리니컬 캠프에 또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희망을 말했다.

파워텐 포뮬라는 중국의 CFDA로부터 10가지 종류에 대한 위생허가 심사를 통과해, 티몰과 드럭스토어 등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 기대작이다.

한편 잇츠스킨은 오는 12월 2일부터 워커힐호텔, 명동 등 서울관광명소에서 중국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피부 고민에 맞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의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잇츠스킨 클리니컬 캠프’ 행사를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의 광군절(11월 11일) 기간 동안 잇츠스킨 제품을 구매한 중국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캠프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는 “잇츠스킨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통해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쌓았다”며, “이번 클리니컬 캠프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감사 및 잇츠스킨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왕홍과 기자들에게 잇츠스킨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중국에서의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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