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몰 보다 종합몰 판매가 4배정도 많아...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여행 및 예약서비스 상품이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은 7번째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종합몰이 전문몰 보다 4배 정도 규모가 크지만 여행 및 예약서비스의 경우에는 전문몰이 종합몰 보다 3배 정도 더 높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몰 취급상품범위 및 상품군별 거래액 월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5조 2,134억 원이고 2월에는 4조7,298억 원, 3월에는 5조 1,733억 원, 4월에는 4조 9,718억 원, 5월에는 5조 2,006억 원, 6월에는 5조 1,905억 원, 7월에는 5조 5,795억 원, 8월에는 5조 5,807억 원, 9월에는 5조 3,064억 원으로 매월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상품 군별 9월 한 달 동안 거래 규모는 여행 및 예약 서비스 9,41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7,881억 원, 생활·자동차용품 6,819억 원, 음·식료품5,959억 원, 의복 5,211억 원, 가전·전자·통신기기 5,141억 원 등의 순이다.

또 화장품 4,490억 원, 컴퓨터 및 주변기기 2,958억 원 아동·유아용품 2,199억 원, 농축수산물 2,014억 원, 스포츠·레저용품 1,916억 원, 가구 1,321억 원 ,각종 서비스 1,103억 원, 서적 1,042억 원, 가방978억 원, 패션용품 및 악세사리 925억 원, 신발 763억 원, 사무·문구 359억 원, 애완용품 268억 원, 음반·비디오·악기 157억 원, 소프트웨어 50억 원, 꽃 19억 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몰과 전문몰의 지난 9월 말 현재 거래 규모의 경우에는 종합몰이 4조 1,761억 원이고 전문몰은 1조 1,303억 원이다. 전문몰 보다는 종합몰을 이용이 활발하다. 약 4배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한달 동안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종합몰이 2,319억 원이고 전문몰은 638억 원이다.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종합몰이 4,712억 원, 전문몰은 428억 원이다. 소프트웨어는 종합몰 27억 원, 전문몰 23억 원이고 서적은 종합몰 288억 원, 전문몰 753억 원이고 사무문구는 종합몰 285억 원, 전문몰 74억 원이고 음반·비디오·악기는 종합몰 96억 원, 전문몰 61억 원이다.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은 종합몰 7,151억 원, 전문몰 729억 원이고 의복은 종합몰 4,643억 원, 전문몰 568억 원이고 신발은 종합몰 684억 원, 전문몰 79억 원이고 가방은 종합몰 923억 원, 전문몰 56억 원이고 패션용품 및 악세사리는 종합몰 900억 원, 전문몰 24억 원이고 스포츠·레저용품은 종합몰 1,841억 원, 전문몰 119억 원 등이다.

화장품은 종합몰 4,207억 원, 전문몰 282억 원이고 아동·유아용품은 종합몰 2,154억 원, 전문몰 45억 원이고 음·식료품은 종합몰 4,887억 원, 전문몰 1,067억 원이고 농수축산물은 종합몰 1,911억 원, 전문몰 103억 원이고 생활 자동차 용품은 종합몰 6,535억원, 전문몰 283억 원이고 가구는 종합몰 1,154억 원, 전문몰 167억 원이고 꽃은 종합몰 14억 원, 전문몰 4억 원이고 여행 및 예약서비스는 종합몰 2,865억 원, 전문몰 6,545억 원이고 각종 서비스는 종합몰 1,022억원, 전문몰 80억 원이고 애완용품은 종합몰 256억원, 전문몰 12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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