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 심층수와 히아루론산의 2대 핵심 성분이 수분 보충, 탄력 강화 효과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식약처의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들은 한 달 평균 13개의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여러 화장품을 쓰는 번거로움이 싫다면 올인원 제품을 고려해볼만 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인 ‘오딧세이’에서는 2836 남성들의 3대 피부 고민을 △수분 부족 △피지 과잉 △탄력 저하라고 진단한다.

그 결과 이를 커버하는 솔루션으로 내놓은 남성화장품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다. 실제 2836 남성 24명에게 4주 동안 해당 제품을 사용한 테스트에서, 피부 수분량 24% 증가, 피비 분비량 29% 감소, 피부 탄력 15%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다.(시험기관: 아이이씨코리아)

‘블루 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2대 핵심 성분을 가지고 있다. 블루 에너지(Blue EnergyTM)를 72% 함유했는데, 이것은 동해 해양 심층수에서 PICO플랑크톤을 배양한 성분이다. 또 다른 핵심 원료가 마이크로 히아루론산이다. 수분을 흡수하면 불어나 피부 가득 수분감을 충족시켜준다는 것. 또 해초 추출물이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주름 개선과 미백의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7 in 1의 올인원 제품으로 전체적인 피부 활력을 강조했다. 수분+보습+탄력+주름+피지+미백+진정 등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준다는 것. 5無(동물성 원료/광물성 오일/파라벤/합성색소/트리에탄올아민) 포뮬라로 친환경을 강조했다. 사용법은 스킨 또는 로션 사용 후 적당량을 펌핑하여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된다.

남성들의 일과 중 하나가 면도다. 깔끔하고 산뜻한 면도를 도와주는 게 브러쉬다. ‘이솝 쉐이빙 브러쉬’는 최상급 실버팁 등급의 인조섬유로 만들어진 영국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부드러움과 탄탄함으로 동시에 지녀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올인원 화장품을 바른 후 남성의 그루밍을 완성하는 게 향수다. 최근의 유행 향수는 강한 코오롱 향보다는 자연스러운 유니섹스 향수다. ‘조 말론 런던 블랙 시더우드 앤 주니퍼’는 우디 계열의 커민-주니퍼-블랙 시더우드 노트로 향을 완성한다.

가죽라이더 재킷을 입은 ‘존 바바토스 다크레블 라이더’는 섹시한 가죽 향과 깊고 부드러운 앰버 향의 조화에 우디향을 덧입힌 향취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로 유명하다.

남성 화장품은 임상 실험 등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늦가을 피부에 허옇게 올라오는 각질 없이 정돈된 피부의 남성에게 올인원 화장품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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