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산업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은 '2016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11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 클래스 300',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등 한국형 히드챔피언 후보기업과 청년 구직자간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서 마련됐다.

즉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인 중소·중견기업 82개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 후보자들에게 채용 및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한국콜마, 마크로젠, 한독 등 화장품·의료·바이오·제약 13개사, 전기·전자 분야 17개사 등이며, 전체 채용 예상 인원은 528명이다.

부대 행사로는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 전문후보기 업의 신제품 및 마케팅에 대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산심사가 있었다. 또 국립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술명장으로부터 청년 기술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경력 개발 등의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