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에디션 제품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이자, 고객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명 예술가, 디자이너 등의 작품을 에디션에 재현함으로써 화장품의 미학적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10종은 예술성에 특별한 나눔을 더했다. 사회적 브랜드인 키뮤(KIMU)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한 제품 판매 수익은 지적장애인의 미술 교육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키뮤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통해 예술가를 양성하는 한편, 디자이너와 협업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회적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네이처리퍼블릭의 에디션 10종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선물상자 등 연말연시의 따뜻함을 전하는 일러스트로 탄생했다. 지적장애인의 순수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나는, 살가운 정겨움을 표현했다.

한정판으로 나온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은 겨울철 필수품인 '쉐어버터 스팀크림'과 '핸드 앤 네이처 핸드 크림'을 비롯, 연말 분위기 연출에 적합한 메이크업 제품, 남성, 보디, 클렌징 라인까지 10종의 다양한 인기 품목들로 구성됐다. 고급 세트 케이스 2종을 별도 제작해,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는 고객 만족 센스를 더했다.

'그린 홀리데이 쉐어버터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에 고온 스팀공법을 적용해 48시간 수분 지속효과를 선사한다. '그린 홀리데이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은 자연에서 얻은 시어버터와 알로에 성분이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화장품 에디션은, 예술성과 나눔에 소장가치까지 더한 사회적 '온기'가 스며있다.

<그린홀리데이 에디션 10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