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16년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행사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4명의 과학자에게 2,00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아모레퍼시픽의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의 올해 수상자들.

올해는 울산대학교병원 최유성 교수의 기저세포암의 발생에서의 epithelial mesenchymal interaction에 관한 연구’, 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의 ‘미세먼지가 세포 자가포식과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 성바오로병원 김정은 교수의 ‘염증성 피부질환에서 Notch 신호전달 경로의 염증조절복합체에 의한 선천면역반응 조절 연구’, 서울아산병원 이우진 교수의 ‘피부 NK/T-cell lymphoma 에서의 programmed death-1 발현 양상 및 이에 따른 생존자료 분석, 환자 유래 PDX model 구축’ 연구가 후원 과제로 선정되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영호 메디컬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지난 7년간 이어온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이 더 나은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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