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와 인기 디자이너 BBH의 리미티드 에디션...기초 12종, 색조 14종 등 26종으로 구성, 위트 넘친 라이프스타일 제안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스킨푸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피부 음식’이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SNS에 해시태그를 붙이고 싶은 게 #파티다. 파티에서는 뷰티가 나만의 감성을 드러내는 멋진 포인트가 된다.

“#invite #party #bite #beauty”라는 콘셉트로 스킨푸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드러낸 게 ‘SKIN FOOD X BBH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현대미술에서 에디션은 작품을 복수로 제작해, 일상에서 삶에 위트를 더하는 즐거움을 준다. 그런 디자인그룹 중 총천연색 뷰티를 표현한 게 부팡 앤 브로큰 하트(Bouffants & Broken Hearts)다.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제품의 서피스 디자이너 아티스트인 켄드라 댄디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과일과 꽃, 동물, 패션과 메이크업을 독특한 감성으로 재해석,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과 익살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다섯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한쪽 눈엔 숟가락을, 한쪽 눈엔 뒤집개를 가린 여심을 ‘파티에서의 뷰티 꾸미기’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용기의 형태는 살리되 하이힐 신은 양·표범·바나나 쿠션과 빨간 입술의 립이 파티처럼 신나고, 푸드처럼 생기발랄한 딜리셔스 파티를 연상시킨다.

스킨푸드 공식 유튜브(https://youtu.be/1bqmCD-yEDU), 페이스북 등의 소개 영상에서 스킨푸드 제품들은 흥겹고 그루브가 충만한 댄스를 선보이며,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번 에디션은 베스트셀러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기초 12종, 색조 14종 등 총 26종으로 구성됐다.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에센셜(24,000원/120㎖)와 ’블랙슈가 퍼펙트 에션셜 스크럽2X(15,000원/210g)는 맑은 청주와 촉촉한 블랙슈가가 함유돼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독특한 눈 모양의 일러스트가 디자인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비타 핏 쿠션 3종은 하이힐을 신고 있는 표범과 양, 바나나 일러스트로 표현, 매끈한 피부 연출을 강조했다.

립 제품은 입술 일러스트로 도톰하게 차오른 입술을 만들어준다는 감성을 살렸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BBH는 작가 특유의 감각이 담긴 일러스트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디자인 그룹”이라며, “이번 에디션은 감성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구매액에 따라 2017년 BBH 캘린더와 BBH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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