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안티에이징 라인 4종 신제품 시판...주름개선, 톤, 윤기, 보습, 탄력의 복합케어 5 in 1 제품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맛있는 화장품’ 스킨푸드에서 럭셔리 푸드의 귀한 영양을 담은 콘셉트의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라인’ 4종을 선보였다.

럭셔리 푸드란 성분 중에 ‘송로버섯(트러플)’이 들어간 데서 연유된다.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화이트 트러플은 땅 밑 30센티미터 아래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적당한 크기로 자라려면 7년이 걸릴 정도로 진귀하다. 인공재배는 불가능하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고가로 팔린다. 여기에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샤프란과 피부 정화 및 노화방지를 도와주는 백금을 함유했다.

제품명에 ‘에이지 디파잉(나이를 넘어서는)’이란 말을 앞세웠듯이 트러플+샤프란+백금의 3가지 럭셔리 성분을 주성분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피부 노화의 두 가지 원인은 햇빛과 추위다. 피부는 시간이 흐르면서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를 막으려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심한 햇빛 노출은 각질이 형성되면서 두꺼워지고, 멜라닌 색소 생성으로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또 햇빛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가장 먼저 만들어내는 요산은 물기 없이 말라 있어 피부 보호기능이 사라진다. 추위와 건조한 날씨도 피부 건강에 가장 안좋은 조건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며, “진귀한 세 가지 푸드의 영양을 담아,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라인 4종은 주름개선·톤·윤기·보습·탄력의 5가지를 개선해주는 5 in 1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토너'(45,000원/120㎖)는 유분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하여 피부 밸런스를 잡아준다.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에멀전'(45,000원/120㎖)은 고농축 에센스를 바른 듯 풍부한 영양감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쫀쫀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세럼'(62,000원/40㎖)은 트러플의 영양을 캡슐에 담아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되찾아 준다. ‘트러플 에이지 디파잉 크림'(62,000원/50㎖)은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이 5% 함유된 단단한 제형의 영양 크림으로, 윤기와 피부 탄력을 부여해준다.

점성도 적당하고 향기도 좋고, 기품 있는 미색을 띠는 화장품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면서, 좋은 성분 경쟁도 치열하다. 스킨푸드의 ‘맛있는 화장품’ 콘셉트가 좋은 성분과 피부 적합성을 가졌음을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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