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말까지 테스트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뷰티경제] 2017년 2월부터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정책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환된다.

특히 이 같은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한-중 정부 및 협회 그리고 양국 기업 및 유통 간의 원활한 교류와 이해 증진은 물론 나아가 새로운 동양의 신선하고 독특한 뷰티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뷰티경제신문)는 지난 18, 19일 이틀 동안 중국 최대의 화장품분야 전문 매체인 ‘화장품관찰보(대표 덩민)’와 홍콩 엠파이어호텔에서 한-중 간에 신속한 뉴스 교류 및 상호 공동 취재 등에 대한 ‘뉴스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양국의 매체는 현재 각각 보도하고 있는 뉴스를 긴밀한 협조를 거쳐 상호가 무상으로 사용해 양국 국민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고 양국의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동양의 뷰티문화’라는 새로운 가치창조를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12월부터 뉴스 교류 등에 대한 기술적이고 실무적인 테스트를 시행하는 동시에 2017년 1월말까지 각 매체가 전담인력을 각각 채용하고 2월에 상해에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양국의 매체는 국회와 정부, 소비자단체 등이 발표하는 정책 등을 신속하게 상호 교환해 보도하고 특히 한-중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는 각종 위해성 정보를 신속하고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보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양국의 건강한 뷰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국 정부 간의 교류활성화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춰 국제적인 경쟁력을 배양하고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들의 건강한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중은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긴밀한 뉴스합작을 통해 유규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동양의 뷰티문화를 발굴하고 구축하는 한편 이를 세계 각국에 공동으로 알려나기로 했다.

그리고 양국 국민(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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