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뷰티, 이너뷰티 '리버프라임', 비타민B1, B2 하루 권장량의 2배 함유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이너뷰티(inner beauty)란 화장품을 직접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몸 안에서부터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콘셉트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먹는 화장품과 바르는 화장품의 차이는? 진피층까지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침투하게 해주는 것이 이너 뷰티 푸드의 역할이다.

이너뷰티의 대표적인 성분이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진피층의 2/3를 차지하는 콜라겐 그리고 장 해독을 위한 디톡스 등이다.

▲ 바이탈뷰티에서는 연말 모임 후, 간 보호와 피부케어의 더블 효과를 가진 제품 '리버 프라임'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바이탈뷰티>

최근에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알약뿐만 아니라 분말, 드링크제, 추어블제재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 선택의 폭이 넓다.

국내에서 이너뷰티 전문브랜드인 바이탈뷰티에서는 연말 모임 후, 간 보호와 피부케어의 더블 효과를 가진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리버 프라임’은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Milk thistle) 추출물과 비타민B1, B2가 주성분이다. 밀크씨슬 추출물의 실리마린과 비타민E가 항산화 작용으로 지친 간에 활력을 준다는 것. 비타민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이며, 비타민B2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유용한 성분이다.

밀크씨슬은 엉겅퀴과의 식물로, 유럽에서 2,000년전부터 간 건강을 위해 섭취해오던 식물이다. 1930년대 독일에서 살리마린이 간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식약처의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여기에 키토올리고당분말, 진피추출물분말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1일 섭취량은 하루 1정, 1캡슐로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비타민B1은 권장량의 207%, 비타민 B2는 권장량의 174%가 들어있다.

이너 뷰티 화장품은 바르는 것보다 먹음으로써 피부케어를 활성화해준다는 의미에서 미래형 화장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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