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청호 나이스뷰티의 코스메틱 브랜드 베니즈와가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글램업 쿠션 팩트'를 19일 선보였다.

김영준 작가는 전통적인 자개 옻칠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디자인은 빛을 머금은 듯 피부에 환한 빛을 선사하는 글램업 쿠션 팩트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글램업 에센스 스킨 커버'와 '글램업 커버 쿠션'으로 구성돼 피부 타입이나 원하는 피부 표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글램업 에센스 스킨 커버'는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를 만들어준다. 워터 드롭 에센스 성분이 메이크업과 동시에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을 채워 넣는다. 진주 추출물과 로즈힙 오일 성분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여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메이크업 후에 속당김을 느끼는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12.5g에 53,000원.

'글램업 커버 쿠션'은 밀착력이 뛰어나 피부 결점을 매끈하게 커버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모공과 피부 요철을 커버해 정돈된 피부로 만들어준다. 마린 콜라겐 성분 함유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 피부나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 여성에게도 적격이다. 가격은 15g에 53,000원.

청호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이번 쿠션은 쉽고 간편하게 완벽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며 "김영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 칠기가 가진 고급스러움과 나이스뷰티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쿠션 팩트에 담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