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정책, 제품개발, 판매점 관리 부실 등이 주 원인

중국의 화장품전문유통체인 왓슨은 표준화관리, 채널의 높은 공신력, 25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다. 화장품과 보건식품 소매의 중국 최고 유통이다. 왓슨체인점은 무수히 많은 브랜드를 스타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반면 많은 브랜드들이 왓슨채널에서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9개 사례의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편집자 주)

[화장품관찰보 수이 위 팅(徐玉婷)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TJOY브랜드가 한창 잘나가던 지난 2009년에 제1차로 왓슨채널에 진입했다.

왓슨채널에 진입할 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며 왓슨채널에 대해서는 그저 판매량을 늘이는 다른 하나의 유통채널 수준이었다. 왓슨채널은 당시 마트채널(KA채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제품을 공급했으며 제품류는 남성용과 여성용 등을 아우르는 제품이었다.

제품가격대가 마트채널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30-80위안 대였다. 하지만 이 가격대는 당시 왓슨채널의 대상 고객의 가격과는 차이가 있었으며 또한 판매사원(BA사원) 지원 부족으로 결국에는 얼마 못 버티고 실패했다.

두 번째로 왓슨에 입점할 때는 이미Francois Coty사에 인수합병한 뒤다. Francois Coty사의 다른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왓슨에 입점했다.

하지만 TJOY브랜드를 위한 제품개발도 없었고 여전히 판매사원의 부족으로 결국에는 또 한번의 실패를 했다. 총체적으로 TJOY 브랜드의 실패 원인은 왓슨채널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왓슨채널에 적합한 제품개발이 없는데다 최종 판매점에 대한 관리부족이 가장 큰 실패사유다.

[중국 화장품관찰보 기사 원본 (http://www.hzpgc.com/article/content/6649)]

在丁家宜还是豆蔻年华的2009年,它第一次进入屈臣氏渠道。不过这次进驻,并不是需要获得多大名声,或者对屈臣氏渠道有所期待——它只是需要多一个增加销量的渠道而已。

彼时,丁家宜将在KA渠道里卖得最好的单品放进了屈臣氏,并同时涵盖了女士、男士产品品类。但在KA渠道颇受欢迎的30至80元的价格区间,却并不适合当时屈臣氏的定位,再加上缺少终端BA对品牌的维护,这次进驻很快以失败告终。第二次进屈臣氏,丁家宜已经“嫁为人妻”,携手科蒂集团旗下另一个护肤品牌阿迪达斯共同进入屈臣氏。

但这一次,科蒂集团也没有为丁家宜规划同屈臣氏定位匹配的产品线,同时BA维护依旧缺乏,丁家宜又在屈臣氏“死”了一次。如此说来,丁家宜的撤场是源于品牌在屈臣氏的定位不清晰,加上终端维护不足,最终以失败告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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